개인회생신청자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지현 작성일25-02-28 09:34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개인회생신청자격A기자는 에너지자산운용을 대리한 홍보대행사에서 보도자료를 받았고, 실명 공개와 데이터 확인도 대행사를 통해서 했다고 답했다. 미디어오늘이 구체적으로 어떤 홍보대행사인지 물었지만 A기자는 이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았다. '김태환 팀장'은 카카오톡에서 '에너지자산운용'을 검색하면 나오는 한 오픈채팅방에 적어놓은 담당자 이름으로 실존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A기자는 "(홍보대행사에서 보낸) 보도자료는 상품 가입이나 홍보가 아닌 자사(에너지자산운용) 홈페이지 가입자 수 증가 추이에 관한 내용이었기에 관련 데이터 확인 후 게재했다"며 "이후 2월 들어 문제가 발생하고 피해자가 양산되는 것으로 파악해 기사를 신속히 삭제처리했다"고 했다. A기자의 해명 취지와 달리 '안정적인 수익률 덕분에 가입자가 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였기 때문에 투자를 권유하는 홍보성 기사라고 볼 수 있다. A기자는 "현재는 홈페이지 1월 가입자수 증가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한 상태이며 멘트를 한 김태환 팀장 연락처도 함께 파악 중인 상태"라고 답했다.
수원개인회생삭제 전 한국정경신문 기사에는 '사기 행각을 벌이는 회사 PR이냐' '유령회사 수준인데 어떻게 에너지자산운용 관계자와 인터뷰를 했냐', '짜고 기사쓴 거냐' 등의 내용이 담긴 댓글이 달렸다. A기자는 "기사형 광고는 아니다"라며 "현재 피해 관련 추가 취재와 업체 책임자 컨택 중으로 관련해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하면 추가 보도할 예정"이라고 했다.